-
[여행썰명서] 뷔페 돼? 수영장은? 코로나시대 헷갈리는 호텔 이용법
“뷔페 레스토랑이 금지라고?” “수영장은?” “사우나는?” 코로나시대 호캉스는 하고 싶은데 헷갈리는 것 투성이다. 지자체마다 방역 지침이 다르고, 호텔 시스템이 제각각이어서다
-
제주올레에서 연남동까지···책과 커피가 유혹하는 내 길 네 길
걷는 즐거움과 책 읽는 즐거움은 서로 닮았다. 천천히 음미해야 좋고, 어려운 만큼 감흥이 크다. 책 읽기 좋아하는 사람, 책방의 아늑한 분위기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걷기길도 있
-
문 여니 묻는다 “동네 분?” 사랑방으로 진화하는 작은 책방들
서울 서교동 골목가에 있는 작은 책방 '라이너노트'는 1960년대 지어진 오래된 2층 단독주택을 서재로 꾸미고 매주 10명 내외 참가자 규모의 작은 라이브 공연을 연다. 오종택
-
[ONE SHOT] 10월 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무료행사에 ‘핫한’ 전시 할인까지
10월 문화가 있는 날 주요행사. 한 달에 한 번, ‘문화가 있는 날’을 아시나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양한 문화시설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있다!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23) 매년 챙겨가는 문화 이벤트가 있다. 독립출판물 책방과 제작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간의 작업을 선보이는 ‘퍼블리셔스테이블(P
-
[맛있는 도전] 커피의 계절 ‘세상 어디에도 없는 맛’으로 여유를~
맥심 모카골드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맛’을 만드는 황금비율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커피믹스 판매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사진 동서식품] 커피믹스는 커피와 크리머,
-
가을엔 단풍놀이? 나는 양양에 파도 타러 간다
강원도 양양에서는 가을 서핑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여름보다 파도 질이 좋고 바닷물이 차지 않다는 걸 아는 사람이 늘면서다. 오는 10월 11~13일 죽도 해변에서 ‘양양 서핑
-
파도 좋고 사람 없고…가을은 서핑의 계절
강원도 양양에서는 가을 서핑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파도 질이 좋고 바닷물이 차지 않다는 걸 아는 사람이 늘면서다. 오는 10월 11~13일 죽도 해변에서 '양양 서핑 페
-
[Digital Life] IT 문화 선도를 넘어 청소년 위한 사회공헌 기업으로
‘세상을 바꾸는 코딩’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16년 시작한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는 국내를 대표하는 청소년 코딩 대회로 자리 잡았다. [사진 넥슨] 넥슨 컴
-
[맛있는 도전] 팝업 카페 ‘모카라디오’에서 음악과 따뜻한 사연 들으며 커피 한잔할까요
━ 동서식품 모카골드의 다섯 번째 팝업 카페 모카라디오 앞에서 모델 이나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곳에선 방문자들이 라디오를 콘셉트로 한 다채로운 콘텐트를 체험할 수 있
-
폐업위기 성대 '책방 풀무질' 새주인 된 청년 4명 독특한 이력
26년 동안 운영한 책방 풀무질을 폐업한 은종복 풀무질 대표(왼쪽 세번째)와 새로 풀무질을 인수한 전범선(왼쪽부터), 장경수, 홍성환 씨. 전범선 씨 본인 제공 “86세대인 은종
-
『잃어버린 영혼』『한 입만』, 전문가가 뽑은 최고 그림책
아이들의 사고력과 상상력을 살찌우는 그림책. 요즘에는 그림책과 사랑에 빠진 어른도 늘고 있다. 내키는 대로 골라봐도 좋겠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하면 어떨까. 전국의 그림책 서
-
靑, 산불 대응에 "컨트롤타워 작동, 더 큰 참사 막은 건 다행"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7일 “속초 산불에 청와대가 컨트롤타워로서 신속히 대응해 더 큰 참사를 막은 것을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0시부
-
[에디터 프리즘] 자성과 위로, 그리고 공감
박신홍 정치에디터 엄마는 매일 밤 침대가 아닌 거실 소파에 눕는다. 그리고 조용히 귀를 기울인다. “딸깍, 딸깍.” 현관 천장에 달린 노란색 백열등이 깜박거리는 소리가 들리면 엄
-
[폴인인사이트] 애플·구글의 한글 서체 만든 이 사람, "디지털에 맞는 서체는 따로 있다"
미국의 애플이나 구글 같은 해외 기업이 한국에 진출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뭘까요? 자신의 서비스를 한글로 번역할 뿐 아니라 가독성이 좋은 한국어 서체를 개발하는 것입
-
[폴인인사이트]한달 동안 회사 문 닫고 "월급 줄 테니 여행 가라" … ‘여행에 미친’ 이 회사가 먹고 사는 법
'여행에미치다'는 약 190만 명이 팔로우하는 페이스북 여행 채널입니다. 여행에 관한 사진과 영상 콘텐츠, 여행 정보가 공유되는 장입니다. 여행사가 아니라 콘텐츠 기획사입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친구들 주변을 둘러보세요. 뭐가 보이나요. 친구, 보호자, 선생님…. 여러분이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오늘 책 코너에서는 주위 사람을 이해하고 돈독해지는 법에
-
부산비엔날레 지휘한 아즈마야의 소울 푸드는 돼지국밥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2010년 부산비엔날레 총감독을 맡았던 일본인 아즈마야 다카시. 그는 1년 동안 부산에 상주하면서 돼지국밥을 즐겨 먹었다. [사진 부산비엔날레
-
가장 불쌍한 것은 인간
━ 요조의 책잡힌 삶 아무튼 비건 며칠전 나의 책방 앞으로 『아무튼, 비건』(위고)이라는 책이 배달되었다. 나는 책보다도 책과 함께 배달된 뱃지에 사로잡혔다. 뱃지에는 ‘
-
서울서만 연 2만대, 버려진 자전거 새 주인 찾아줘요
‘약속의 자전거’의 전해수·박상환·정영준·오영열씨(왼쪽부터). 전씨와 박씨가 잡고 있는 자전거는 리사이클링 작업으로 되살린 폐자전거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소셜벤처 ‘약속의
-
도쿄 금싸라기 땅에 43년째 어린이 책방…“활자는 결코 죽지 않아요”
도쿄(東京)에서도 유행에 가장 민감한 지역인 아오야마잇쵸메(青山一丁目), 한국의 청담동과 비슷한 금싸라기 땅에 어린이 책방 ‘크레용하우스’가 있다. 4층짜리 건물 전체가 어린이와
-
동네책방 어벤져스 뭉쳤다 … 책방이 살면 지역도 산다
━ [박신홍의 人사이드]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소속 책방지기와 가족들이 충북 괴산군 숲속작은책방에 모여 담소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록·백창화씨
-
참 예쁜 것
━ 요조의 책잡힌 삶 고등학교 2학년 때 일이다. 그때 나는 점심시간에 내 바로 뒤에 앉아있던 애들하고 점심을 같이 먹었다. 밥을 먹을 때를 빼고는 그 애들과 하루
-
[정재승의 퍼스펙티브] ‘아날로그의 반격’ 독립서점은 도심의 사려니숲이다
━ 독립서점 현상 오랜만에 책을 출간해 신간 홍보에 참여해보니 출판시장 변화들을 절감한다. 주요 일간지 북 섹션이나 광고의 영향력은 줄었고,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소셜